Review

행복했던 그날, 꿈꾸던 결혼식 그 자체였습니다

이름 신랑 이O준 신부 김O름님
날짜 2022.06.07 10:16
  • 서비스 ⭐️⭐️⭐️⭐️⭐️
  • 음식 ⭐️⭐️⭐️⭐️⭐️
  • 주차장 ⭐️⭐️⭐️⭐️⭐️
  • 드레스&메이크업 ⭐️⭐️⭐️⭐️⭐️

행복했던 그날, 꿈꾸던 결혼식 그 자체였습니다
 

결혼식을 준비하는 중에 엠비씨 컨벤션에서 먼저 결혼했던 친구가 '너는 꼭 선영매니저님과 연결됐으면 좋겠다!' 했는데
인연이 닿아 함께 준비하게된 것이 가장 행운이었습니다.
이리 저리 계약만 해두고 무엇을 해야할 지 헤매고 있으면 항상 먼저 연락주셔서
스튜디오 촬영 준비물, 자세, 메이크업 팁도 주셨고, 스튜디오 촬영 날짜나 제주 스냅 촬영 날짜 등
제 스케줄을 꼼꼼하게 체크하시는 모습을 보고 정말 많이 챙김받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궁금한 점이 생길 때마다 연락드리면 제가 여쭤본 것보다 더 자세히 알려주셔서
어른들께 설명드릴 때도 훨씬 쉽게 말씀드릴 수 있었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식순, 입장곡, 드레스에 어울리는 부케, 사진 작가님과 연락할 때 말씀드릴 내용 등
식이 다가올때도 한결같이 잘 챙겨주셔서 당일에 제가 꿈꾸던 결혼식을 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개선해야할 점

없습니다. 

(양가 부모님까지 모두 만족하셨습니다)

 

별점 

 

☑️ 서비스 (⭐️⭐️⭐️⭐️⭐️)

 

결혼 준비할 때부터 장선영매니저님이 자세히 잘 알려주셔서 무리없이 결혼식날까지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당일에도 동선이나 체크해야할 부분 등을 꼼꼼하게 챙겨주셔서 불편함없이 결혼식을 치를 수 있었습니다.

또 저는 신부대기실에서는 서브 부케를 사용했는데, 헬퍼분이 타이밍 맞춰 본식 부케와 서브 부케를 잘 바꿔주셨고

떨지 않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북돋아주셔서 즐겁게 입장했습니다.

 

 

☑️ 음식 (⭐️⭐️⭐️⭐️⭐️)

 

 당일 정신이 없어 몇 가지 음식을 먹어보진 못했지만, 피로연장을 돌아다니면서 친척분들과 지인분들께 여쭤보니

가짓수도 많고 음식도 따뜻하고 맛있다고 하셨습니다. 많은 식이 치뤄지는 곳이다보니 음식이 식었을까봐 걱정했었는데 그 부분은 만족했습니다.

 

 

☑️ 주차장 (⭐️⭐️⭐️⭐️⭐️)

 

주차는 진주 웨딩홀 중에서 단연 엠비씨가 최고라고 생각됩니다. 주차장이 넓다보니 오래 걸어야하나 걱정했지만,

식 준비를 해야하는 가족들에게 VIP 차량 표시종이를 주셔서 입구 가까이 주차할 수 있어 동선도 가까웠습니다.

다만 12시 식이라 11시 식인 하객들과 겹쳐 주차장이 무척 넓음에도 불구하고 꽤 멀리 차를 주차하고 온 지인들도 계셨습니다. 

 

 

☑️ 드레스메이크업 (⭐️⭐️⭐️⭐️⭐️)

 

드레스 셀렉하러 가는 날이 제일 걱정이었는데(어울리는 드레스가 없을까봐) 가장 먼저 제가 원하는 스타일을 물어봐주시고,

그 중에서 저에게 어울릴만한 드레스를 추천해주셨습니다.

그리고 드레스마다 어떤 장점이 있는지 이야기해주셨고, 제 반응에 따라 그 자리에서 새로 추천해주시기도 하셔서

덕분에 제 맘에 쏙 드는 드레스를 고를 수 있었습니다. (당일 메이크업과 드레스 칭찬이 정말 많았습니다) 

그리고 드레스를 고르고 난 뒤에는 당일 메이크업 할 때 제 이미지에 따라

이러이러한 메이크업을 하는 것이 좋겠다고 친절하게 조언도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당일에는 메이크업 전에 제가 원하는 사진을 보여드리니 똑같이 반영해주셨고,

이것도 하시겠냐고 추천해주셔서 만족스러운 메이크업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헤어도 가르마를 이리 저리 해보시고 저에게 이 가르마가 이래서 어울린다고 이야기도 해주시고,

꼼꼼하게 만져주셔서 스튜디오 촬영 때보다 훨씬 마음에 들었습니다.

틈틈이 긴장을 풀 수 있게 살갑게 말을 걸어주셔서 즐겁게 준비했습니다

 

혼주 메이크업도 과하지 않고 우아하게 해주셨고,

저희 어머니 머리가 당일 많이 짧아서 올림머리가 힘들까 걱정했는데

티 안나게 잘 해주셨고, 나중에 수정을 원할 때도 바로바로 수정을 잘 해주셨습니다. 

 

(다만, 드레스 셀렉 당일 신랑이 아니라 친정어머니와 함께 가서

본식 당일 신랑은 드레스를 처음 보는 날이었는데 커튼이 열릴 때

뒷모습이 먼저 보여서 아쉬웠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본식 날에도 드레스 입고 커튼 열 때 정면을 보면 더 좋을 것 같아요!)

 

꿈꾸던 결혼식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힘써주셔서,

특히 장선영 매니저님 덕에 무사히 마칠 수 있어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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